WORDS
강한놈 똑똑한놈 멋있는놈
앱팀장
2009. 4. 29. 18:46
개발이라는 직종에 근무하면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많았던거 같다
"똑같은 목표를 두고 왜 이렇게 많은 언어들이 존재하는 걸까?"라는..
그들의 우위를 점쳐 볼수 없을 정도로 그들은 위대해 보인다
그래서 다른 곳에 대입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다..
다른게 아니라 사람 말이다.
학창학교 시절의 핫이슈 : 쌈짱은 누구인가?
=> 강한놈
대학교 시절의 핫이슈 : 누가 술을 잘 마시는가?(대학 초반) 누가 똑똑한가?(중반 이후)
=> 똑똑한놈
대학교 졸업 이후 핫이슈: 누가 멋있게 사는가?
=> 멋있는 놈(종합적으로)
나의 인물 데이터베이스에는 세가지 조건에 각각의 인물이 포진해있는것 같다.
결론:
일반적으로 상품을 비교하는 것과 언어에 대한 인식은 다른 기준인것 같다.
그리고 선택의 문제에도 그리 해당하지는 않는것 같다.
다만 기술의 발달사와 함께 살아 숨쉬는 가치의 결론이라고 생각해보니
그것을 이루어낸 선배들의 위대함을 느낄 뿐이다.
여태 개발자로서 이런 다양한 언어들을 접해본것으로도 충분히 개발자로서의 삶에 만족할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