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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명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3.30 [인물탐구] 공자의 명언 1


검색으로 공자의 명언을 찾아보니 Database에 구축해야 할 정도 많은 명언들을 볼수 있었다.
일부 명언만을 읽어 봐도 "명언은 명언이구나"라며 혼자서 한창 중얼거리게 되었다


1.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2. 有朋이 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인불지이불 불역군자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4.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
 : 교묘하게 꾸민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에는 어진 마음이 드물다


5. 曾子曰 吾 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오 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 나는 매일 나 자신을 세번씩 반성한다.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정성을 다하였든가,
벗들과 함께 서로 사귀는데 신의를 다하였든가, 전수 받은 가르침을 반복하여 익혔는가,


6.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나보다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며, 잘못을 깨달았을 때에는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그 다음으로 나이에 관한 공자의 말도 있었다


나는 열다섯 살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15세 : 지우학[志于學]
서른 살에 [자립]하였으며,
 30세 : 립[立]
마흔 살에 세상에 [현혹]되지 않게 되었고,
 40세 : 불혹[不惑]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고,
 50세 지천명[知天命]
예순 살에는 귀로 듣는 대로 모든 것을 순조롭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60세 : 이순[耳順]
일흔 살에는 내키는 대로 좇아도 법도를 넘어 서지 않게 되었다.
 70세 :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


공자에 대해 조사해보다 보니 특이하다 할 만한 점이 하나 있었다.
"업적에 관한한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없다"는 것이였는데 한창을 생각해보니
"인의"라는 것은 겉으로 드러날때가 아니라 사람의 속에서 다듬어질때 가치가 있는 모양이다.


거기다 과거의 사람들이 남긴 말들은 읽는이의 세월에 따라 다른 의미를 전해줄 정도로 강력한 모양이다.
"경험적으로 비추어 본다" 고나 할까? 암튼 지난 세월을 떠오르게 하는 오늘의 소중한 시간이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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