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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아이라 카드만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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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조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4.01 [거울의조언]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 2

아시는 분과 최근에 술자리가 있었는데
다음날 전화가 왔더군요 나이들수록 웃음이 줄어든다던데
너의 경우에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안면에 블랙홀이 생겨서 곧 얼굴을 집어삼킬것 같다고... -_-;;





참고자료를 보니 어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들은 평균 400번을 웃는다고 한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유머게시판갔는데 1시간만에 400번 넘게 웃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억지 웃음도 진짜 웃음에 90%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진짜로 웃든 가짜로 웃든 근육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뇌는 구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10초 이상 웃을때 건강에 효과가 최대가 된다고 합니다.

게 다가 그 이외의 효과로는 "다이어트"!!!
 : 한번 크게 웃으면 얼굴 근육 6백50개와 뼈 2백개, 내장이 웃음의 진동에 의해 움직이면서
에어로빅, 조깅을 5분 한 것과 같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또 몸속에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진중하게 진득하니 사는것도 행복한것이지만 가끔은 생각없이 웃고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게시판에서 본 글 중 보면서 피식 했던 내용을 몇개 골라서 올려봅니다.

-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합니다.

-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 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1차 용의자로 지목한 거...


-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 친구한테 민토(민들레 영토)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ㅋㅋ

-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 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 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는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 공부를 좀 못하던 학생이었는데 어느날 과외 갔더니 엄마한테 완전 혼나고 있더래요..
그리고 과외하는데..갑자기 질문을 하더래요.. "선생님 옥도 보석이죠?"하길래 얼떨결에 "음 그렇지.." 하고 대답했데요..
근데 그 다음에 과외하러 갔더니 그 어머님이 그러더래요.. 애가 가출을 했는데 옥장판의 옥을 뜯어가지고 갔다고....

-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ㅋㅋㅋ

-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이 아저씨 센스가 1위인것 같습니다.)

- 어떤 님이 밤새 인터넷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거..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ㅋㅋㅋ

-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ㅋㅋㅋ

- 울언니 아들이..언니도 몰래 핸드폰에다 이름을 '겁나 뚱땡이'로 바꿔 놨드래요. 기계치인지라 다시 바꾸지 못해 들고 다녔는데 어느 날 *마트가서 폰을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서 '겁나 뚱땡이님~핸드 폰을 보관하고 있습니다"를 어찌나 여러 번 부르는지...ㅋㅋ 옆에 서 있는 아줌마랑 같이 막 웃고..(폰 주인 아닌 척) 집에 와서 아들을...상상에 맡김...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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