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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아이라 카드만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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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확률

KNOWLS / 2008. 5. 14. 13:23

녹화하기 전날, 스컬리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시연할 때 성공한 확률이 얼마인가?”

당시 그 시스템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버가 끊길 가능성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약 90% 정도입니다.”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스컬리가 다시 말했습니다.

“성공할 확률을 99%까지 올려보도록 하게.”


이튿날, 그는 스컬리에게 시연 성공률이 99%라고 말했고, 시연은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회사의 주가도 많이 올라갔지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스컬리는

“수고 했네, 어제 시스템 바꾸느라 고생했겠군.”이라고 말하며 그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는 스컬리에게 솔직하게 고백했지요.

“사실, 오늘 시스템과 어제 시스템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 말에 스컬리는 너무 놀라며 다시 물었지요.

“그런데 성공률 99%라는 말은 왜 한 것이지? TV 출연인데, 그렇게 모험을 하면 안되지 않나?”


리카이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성공률이 99%라는 것은 맞습니다. 성공률은 99% 이상이죠. 저는 오늘 만일 문제가 생기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게 컴퓨터 두 대를 준비했습니다. 확률로 따진다면, 컴퓨터가 실패할 가능성은 10%, 독립된 두 대의 기계가 실패할 확률은 10%*10%, 즉 1%이죠. 그러니까 성공률 99%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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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S

TEXT / 2008. 5. 7. 09:29
KLAS independently monitors vendor performance through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ousands of healthcare organizations. KLAS uses a stringent methodology to ensure all data and ratings are accurate, honest and impartial. Research results are offered to healthcare providers through:


http://www.klasresearch.com/Klas/Site/About/Company.aspx

미국 방문시 문화 충격을 받았던 회사 각 벤더들의 시스템 수준을 조사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사용자의 정보를 조사하여 벤더에게 제공하는 회사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이런회사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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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가 하인즈 코허트는 “인간에게는 거울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신분석 용어로는 ‘자기 반사 대상(mirroring self object)’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비춰주고 격려해 주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미지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상대방이 나를 긍정적으로 반사해 주면, 스스로도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지만, 상대방이 나를 부정적으로 반사하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부정적으로 여기게 되는 거죠.


마음의 자유와 휴식을 얻게 하는 정신 분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이무석 박사는 자신의 저서 ‘30년만의 휴식’에서 만약 자신의 주변에 늘 잘못을 지적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다 너를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지적이 우리 스스로를 뭔가 잘못된 사람처럼 느끼게 한다면, 그런 반사 자체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분석가 하인즈 코허트는 환자들을 분석하다가 열등감이 심하고 쉽게 상처받고 허무하게 무너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자기를 알아주고 비춰주는 인물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아상을 확립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거지요.


정신의학자들이 아이들을 관찰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들은 다만 본능적으로 자기가 위기에 처하면 누군가 달려와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만을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아이의 충성스런 보호자가 됩니다. 늘 곁에서 대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요구에 즉각 즉각 반응해 주지요. 아이는 그런 엄마의 반응을 보고 자아상을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엄마라는 거울에 비춰진 자기의 모습을 보고 ‘나는 예쁜 아이구나!’, ‘나는 중요한 아이구나!’라는 자아상을 확립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쁜 아이’, ‘소중한 아이’라는 자아상을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는 없는 것이지요.


그 시기에 긍정적인 ‘자기 반사 대상’을 가질 수 있어야 ‘건강한 자기애’가 형성될 수 있고, 건강한 자기애가 형성된 사람은 ‘소중하다’는 것의 느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소중한 사람인 것처럼 이웃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남의 권리 역시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런 건강한 사람은 쉽게 자존심에 상처받지 않으며, 인기에 굶주린 나머지 무조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고 보는 우를 범하지도 않습니다.


반면, 이런 긍정적 자기 반사 대상을 갖지 못했던 사람들은 코허트가 발견한 것처럼, 열등감이 심하거나, 쉽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신에게는 ‘따뜻한 긍정과 관심’을 가지고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 나를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 마음 편히 속생각을 터놓고 얘기해도 여전히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그들은 당신의 친구나 선배,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상담가나 종교인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긍정적 거울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을 갖지 못했던 사람들은 더욱 이런 인물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살다가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한심해 보여서 괴로울 때, 이런 긍정적 반사 대상은 우리를 나약하다고 비난하거나 부끄럽게 하지 않고, 안심시키고 격려해 줄 것입니다. 그런 격려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회복하게 되지요.


주변에서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비춰주고 격려해 주는 인물을 찾아보세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그들은 분명 당신이 훨씬 더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자기 계발 작가 김보승 드림


*참고 자료: ‘30년만의 휴식’, 이무석 지음, 비전과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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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리더 체크리스트

KNOWLS / 2008. 4. 23. 09:28

▶ 개인의 책임(Personal Responsibility)
당신 자신보다는 팀을 만들고 타인을 우선하는 시대가 됐다.


▶ 끊임없이 단순화하라(Simplify Constantly)
리더는 반드시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폭과 깊이 그리고 주변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지녀라
(Understand Breadth, Depth, and Context)
CEO는 회사가 세상변화에 제대로 적응하며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정렬과 시간관리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alignment and time management)
매주말 진정 중요한 것들(우선순위 선정, 결과 측정, 이에 대한 보상)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리더는 가져야 한다.


▶ 리더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교수법도 배워야 한다
(Leaders learn constantly and also have to learn how to teach)
리더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가르치는 것이다.
배운 것을 기꺼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를 이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의 스타일을 지켜라(Stay true to your own style)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나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한다,
“어제 나는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 통제할 수 있는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 관리하라
(Manage by setting boundaries with freedom in the middle)
자신의 영역이란 약속·열정·신뢰와 팀워크를 말한다.
그 안에는 수많은 자유가 있다. 누구도 이 네 가지 영역을 침범하지 못한다.


▶ 잘 훈육되어야 하며 배우고 상세히 알아야 한다
(Stay disciplined and detailed)
마이클 델은 싱가포르에서 어제 선적된 컴퓨터 수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통하다.


▶ 말하지 않는 것, 몇 개는 남겨둬라(Leave a few things unsaid)
나는 해답을 알고 있지만 종종 팀이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한다.


▶ 사람을 좋아하라(Like people)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
사람을 이해하고, 공정히 대하고,
이들이 가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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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회사

KNOWLS / 2008. 4. 23. 08:59

많은 경영자들이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아뇨, 틀렸어요. 직원들이 바로 회사예요.
자산이 아니라 그들이 바로 회사라고요.”

- 그런포스 그룹 회장, 칼스턴 비야그(Carsten Bj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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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이상의 캐릭터의 말:

수염 긴 초등학생에겐 못당한다. 안경을 썻을땐 모범생인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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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Visuality

TEXT / 2008. 3. 21. 13:11
-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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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Domain Knowledge
: 일반적으로는 사람또는 컴퓨터 활동의 영역에 미리 선별되는 유효하고 직관적인 지식들을 말한다.
software engineering에서는 시스템 운영의 환경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 한다. - wikipedia
즉, 다시말해 software 개발시 개발내용에 대한 업무적인 배경지식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Technical Knowledge
: 전공지식을 이야기 하며 software engineering에서는 IT 자체의 지식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다.

언제 습득하나?
Domain Knowledge
: 말그대로 엔지니어의 Domain이 정해지면서 부터 습득되기 시작하며 조직 내에서 리더 역할이 커질수록 올라갈것으로 예상된다
Technical Knowledge
: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래프를 그린다면 critical point는  아마도 학교를 다니면서 혹은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는 때가 아닐까 싶다

왜 생각해야 하나?
습득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간의 balance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따지고 보면 Technical Knowledge은 습득하여야 하는 것이고 Domain Knowledge는 습득되는 것이기때문에 이해배타적일 가능성을 내제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분석을 위해서는 Domain Knowledge가 역할을 해야 하며 설계를 위해서는 Technical Knowledge가 역할을 해야 한다. 비중을 어느쪽으로 두느냐에 따라 회사의 색깔을 결정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어떻게 할것인가?
software engineer중 양쪽 다 높은 수준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습득 시기로 따졌을때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가 튼튼한 사람이 꾸준한 기술적인 자기계발을 한 상태로 하나의 업무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일한 경우에 해당한다 할 수 있겠다. 알다시피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은 적당한 나이가 되면 코드작업에서 손을 떼게 되므로 비율로 따졌을때 극소수의 사람만이 달성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balance를 맞추는 것은 가능하다. 정답은 바로 "신뢰성 협업"이다. 각각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약속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서로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은 "존중의 미학"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마도 둘은 상생의 관계이며 양립해야할 가치 요소일 것이다.

사용자를 만족시키고 프로그래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존재할 수있는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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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7월 시험판을 공개한 신생 의료정보 검색엔진 ‘메드스토리(Medstory Inc., http://www.medstory.com)’를 인수하고, 전문 검색엔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MS는 26일(현지시각) 해외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인공지능 검색기술 기반의 건강 및 의료정보 검색엔진 ‘메드스토리’가 MS 헬스 솔루션 사업부에 편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금액 및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메드스토리는 직원수가 10명에 불과한 벤처기업이다.

스티브 시하드(Steve Shihadeh) MS 헬스 소프트웨어 그룹 책임자는 “향후 소비자용 건강 관리 소프트웨어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MS의 의학관련 서비스 인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에도 환자 기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병원 소프트웨어 아지시(Azyxxi)를 사들인 바 있다. 헬스케어 그룹을 이끌고 있는 피터 뉴퍼트(Peter Neupert)는 MS에 합류하기 전에 ‘Drugstore.com’을 운영했던 인물이다.

‘퓨 인터넷 및 아메리카 라이프 프로젝트(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 2006년 10월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 1억1300만 명중 80%가 매일 온라인에서 건강정보를 검색하고 있으며, 이중 53%는 최근 검색 결과로 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파악하는데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2%는 정확한 의학 정보가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점점 치열해지는 의료정보 검색엔진 경쟁 = 현재 업계에서는 MS 이외에도 웹MD(WebMD), 레볼루션헬스(RevolutionHealth), 구글(Google) 등 다양한 업체들이 의료 검색엔진을 내 놓았거나 개발하고 있다.

웹MD는 지난주 발표한 분기 자료에서 8060만 달러 매출에 890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얘상치를 훨씬 넘는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아메리카 온라인 대표 출신인 스테판 케이스(Stephen M. Case)가 중심이 된 레볼루션헬스(RevolutionHealth.com)가 공개됐다.

구글 역시 아담 보스워드(Adam Bosworth)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중심으로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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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의 고도화가 전체 스테이지를 대변하고 있는듯한 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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