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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아이라 카드만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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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사라는 회사에서 Online에 접속하는 시스템의 Hardware Spec을 조사 했다고 한다.
불특정 다수라는 가정하에 봤을때 아마도 경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GPU 까지 조사 될것이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정도 조사면 아마도 일반적으로
현재의 컴퓨터 사용자들의 사양이 평균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따라서 베이스라인이 설정이되어 신규 시스템 개발에 기준을 삼을 수 있으리라
기본적으로 우리쪽 분야에서 이러한 것들에도 눈을 돌릴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아 래는 설문 조사 결과

Steam, Valve’s digital content delivery service and candidate for evolution into Skynet, has just completed its monthly hardware survey.  This cyber census collects data from gamers and uses the information to map trends in its users’ hardware preferences.  From the results, Steam gets a sense of how the average PC gamer’s rig looks and plays.  Check out the results and see where you stack up: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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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려서 읽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항상 어떤 책을 보면 더 즐거울까?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책을 선별하게 되는데
이러한 독서의 취향을 테스트 할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테스트 하는 곳은 여기 입니다.

아 래는 제 테스트 결과 입니다.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 목 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을 선호함.

  • 들 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 문 화적 유목민:
    사실주의 역사 책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특별히 일관된 선호 기준이 없음. (아예 좋다 싫다 취향이 없는 경우도 있음.) 뭔가 볼만한 책을 찾기 위해 '방황'을 많이 하는 독자층.

당신의 취향은 지구 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막 기후처럼 전체 출판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나 시 같은 픽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취향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당신 취향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들입니다.

빌 밸린저
그의 이름은 루, 두 번째 이름은 이제부터 이야기할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 생전에 그는 마술사였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 요술쟁이, 환상을 연출하는 사람 말이다. 그는 아주 솜씨 좋은 마술사였는데도, 일찍 죽은 탓에 위에서 언급한 다른 이들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성취한 인물이었다.
첫째, 그는 살인범에게 복수했다.
둘째, 그는 살인을 실행했다.
셋째, 그는 그 과정에서 살해당했다.
- 이와 손톱 中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람들은 하느님을 오해하고 있다네. 그 오해는 애초에 누군가가 하느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이지. 가는 귀를 먹은 예언자 하나가 <하느님은 위무르(익살)이시다>라는 말을 <하느님은 아무르(사랑)이시다>라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걸쎄. 모든 것 속에 웃음이 있다네. 죽음도 예외는 아니지. 나는 내가 소경이 된 것을 하느님의 익살로 받아들인다네."
- 타나토노트 中


위화

" 이 자식들아, 니들 양심은 개에게 갖다 주었냐. 너희 아버지를 그렇게 말하다니. 너희 아버지는 피를 팔아서 번 돈을 전부 너희들을 위해서 썼는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키운 거란 말이다. 생각들 좀 해봐. 흉년 든 그해에 집에서 맨날 옥수수죽만 먹었을때 너희들 얼굴에 살이라고는 한 점도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너희들 국수 사 주셨잖니. 이젠 완전히 잊어먹었구나...(중략)...일락이 네가 상해 병원해 입원해 있었을때.집안에 돈이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피를 파셨다. 한 번 팔면 석 달은 쉬어야 하는데, 너 살리려고 자기 목숨은 신경도 쓰지 않고, 사흘 걸러 닷새 걸러 한번씩 피를 파셨단 말이다.송림에서는 돌아가실 뻔도 했는데 일락이 네가 그일을 잊어버렸다니...이자식들아 너희 양심은 개새끼가 물어 갔다더냐."
- 허삼관 매혈기 中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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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생활] 탄이초

VIEW / 2010. 4. 1. 23:10


“모든 책 중에서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면 ≪탄이초≫를 택하겠다.” 일본의 철학자 미키 기요시가 한 말이다. ≪탄이초≫만큼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책도 없다. 박력 넘치는 어투, 역설적 표현, 스승 신란의 가르침 하나하나가 사랑을 받아온 이유다. ≪탄이초≫는 불교 철학뿐만 아니라, 인간 철학 전반에 걸쳐 깨침을 주는 작품이다

일본드라마 백야행에서 등장하는 형사 사사가키의 독백중에 탄이초의 내용들이 가끔 나오는데
짧지만 강렬하고 박력 넘치는 문맥에 매료되어 책을 보았는데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강렬한 내용 들이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을 나열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오래된 고뇌의 근본은 쉬이 떨쳐낼 수 없으니 제아무리 정토인들 진실로 편치는 않으지니"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정토에 갈수 있을 지니 하물며 선인이라 한들 못 갈리 없다."

불교중에서도 정토종에 관한 내용으로 일본의 고승 신란의 법어를 정리한 법문집입니다.
정토종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wikipedia에 있는 내용을 참고 하세요

교리의 깊은 연구를 주로 하는 5교와는 달리 정토교는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의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을
외우는 염불만으로 죽은 후 서방정토(西方淨土), 즉 극락세계(極樂世界)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식하고 압박받는
하층 사회에서 환영받은 정토교는 현세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현세를 고해(苦海)라 여기고, 내세(來世)인
극락에 왕생(往生)하는 것을 소원한다.
정 토교의 유행은 신라의 사회적 모순에서 말미암은 것으로 원효가 주창하였다.
<출처 wikipedia>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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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분당으로 출퇴근 하던 시절 목요일이면 M25라는 잡지를 보는 재미에 한창 빠져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분당으로 이사오고 부터는 접할 수 없지만 전에 모아두었던 잡지는 한가한 시간에 들춰보곤 하는데

스토리지 알츠하이머라는 용어가 있었다.



M25에서는 "많은 정보를 보관하는 컴퓨터에서 오히려 정보가 사라지거나  찾지 못하게 되는 현상"라고 소개 되어 있었는데
글을 조금 인용하자면

요즘 유행하는 DSLR정도는 이미 오래 전에 마스터 하셨다. M군 PC안에는 여자친구와의 온갖 추억과 가족 사진, 회사 행사 사진까지 헤아릴 수 없는 사진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PC안에 자랑스러운 작품들이 수없이 쌓여갈 수록 아쉬운 것은, 실은 그 사진들이 PC밖으로 나올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인화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앨범에 붙이고 남은 사진들도 구두 박스로 하나 가득이고, 그냥 굴러다니다가 없어진 것만 해도 꽤 될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내 실수로 또는 아무 이유없이 소중한 사진 파일들이 없어지는 일도 잦아졌다. 하긴, “스토리지 알츠하이머” (많은 정보를 보관하는 컴퓨터에서 오히려 정보가 사라지거나  찾지 못하게 되는 현상)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는 것을 보면 이런 문제가 M군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PC안에서 잠자고 있는 디카 사진들을 깨울 때가 되었다!!(from M25)

두 개의 단어가 합해져 하나의 의미를 지니게 되는 합성어 이므로 둘의 뜻을 찾아 보니 아래와 같았다.
하지만 정식 용어가 아니라 그런지 Storage Alzheimer로 구글링해봐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스토리지(storage)
대용량의 저장소를 뜻하는 정보기술 용어(from naver 사전)

알츠하이머(알츠하이머 병)
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화의 과정 속에서 뇌조직이 기능을 잃으면서 점차 정신 기능이 쇠퇴하는 병이다. 이 병의 특징은 기억력과 정서면에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from wikipedia)

자주 접근하지 않는 파일들이 다시 한번 접근하지 않을 가능성은 더 많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파일들의 재활용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MS의 바탕화면 정리 기능은 아마도 이와 비슷하다 할 수 있겠지만 재활용성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보인다.
dummy 디렉토리를 만들어 dummy로 이동시키는 형태는 어떨까?
기준을 제시한다면 아마도 실행시간과 수정한 시간을 따져서 이동할 수는 있을 것이다.

컴퓨터는 연산과 정보 저장이라는 두가지 미션을 위해 존재한다고 봤을때 이제
스토리지 알츠하이머는 분명 관리 되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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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직접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사실 그것은 그것이 목표로 삼는 결과물을
만들기위한 과정이다.
이 러한 프로젝트를 가로/세로축으로 놓으려고 하려고 할때 어떤 factor들을 가지고 가느냐를 생각해볼때
제 개인적인 소견은 아무래도 어떤 비용을 어디로 놓을것이냐로 바꿔서 생각해보게 된다.

구글에서 찾아 보니 프로젝트의 3요소 라고 하는 것을 찾을수 있었는데
3요소 이긴 하지만 한단어로 요약했을때 아마도 비용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것은 경제적 비용/ 시간적 비용 / 프로젝트 품질 비용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을 문서적으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을 것이다.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아마도 그렇다면 이 세가지가 개발 프로세스에 녹아 들어서
개발진행과 맞추어 관리 되고 있냐면 그런것은 아니지 싶다

사실 전에 이야기 글을 썼던 글에서 비코드영역과 코드영역에 대한 관리가 밸런스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http://ranch6.egloos.com/3465425) 비코드 영역에 대한 관리는 사실상 어려운게 사실이다

우리는 지금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실상 어렵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는 이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만 결정해야 하죠" 랜디 포시 교수의 강연의 서두에 나온 말이다.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최소한 앞으로는 할 수 있도록 바탕그림을 조금씩이라도 그려 나가야 할 것이다.
만 약에 그것도 힘들다면 글을 통해서라도 문제제시를 할 수 있는 논객이라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족을 붙이지면 거다란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이 아이폰을 못 만드는 이유라는 글에 보면 (http://geodaran.com/1535)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온다. 한국에서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쯤 나를 되 돌아 보는 계기가 될만한 글이었다.



국내 최일류 대기업이 기획서도 없이 일한다


    처음 IT를 시작한 8년전과 비교해 나아진 게 없습니다. 어디까지 구현한다는 범위와 기간 및 인력배분에 거짓이 많습니다. 폰제조로 미국 출장 갔는데, 국내최고의 대기업이라는 회사가 기능 구현 및 일정에 대한 기획서도 없었습니다. 국내 최일류 대기업마저 그렇게 허술하리라곤 생각못했습니다. 마지막 근무했던 업체의 경우 사전 기획에 대해서 신경을 쓰긴 하지만, confirm!!!해서 만드는 기능조차도 변경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도 납품기한은 그대로입니다.


결국엔 개발자도 그냥 될 데로 되라 식

    결국 불가능한 기간과 없는 인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정상적인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나중엔 그냥 짜집기나 땜질식 개발이 됩니다. A버그를 해결하게 되면 B버그가 생기게 되죠. A버그를 잡을 때 발생될 side effect를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나중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엔 개발자도 그냥 될 데로 되라 식이 됩니다.


    선진국은 기획 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

        외국회사에서 근무를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는 개발자를 통해서 들은 바로는, 일정자체가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세부적인 기능까지 구현일정을 잡아 정확한 인력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기획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한 국은 개발부터 들어가고 나중에 땜빵


        외국에서는 기획과 계획, 설계단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일단 개발부터 들어갑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정확하게 찾고 그 근본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일정에 쫒겨서 땜빵하고 맙니다. 그러니 SW구조는 걸레가 되고 말죠. 신입개발자를 개발에 투입하기 전에 충분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사람이 아쉬우니 신입개발자도 개발에 투입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은 개발자가 경력이 늘어도 실력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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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도 엄마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 와 닿는다

사실 옛날이야기(동화)들은 최소한 내 삶에 있어서 도덕적 잣대가 되는 부분 들이 많았던거 같은ㄷㅔ

공지영씨는 이것을 인류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표현을 했다.

자세한 이유까지야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전해오는 이야기들은 아마도 굉장히 많은 이야기중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옛날이야기들은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닌 듣고 배울 수 있것중 이미 공감대가 형성된 이야기가"이 아닐까?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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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hat is what it is. We can’t change it, and we just have to decide how we’re going to respond to that.
이것이 제가 처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만 결정해야 하죠

we’re not going to talk about spirituality and religion, although I will tell you that I have achieved a deathbed conversion. [dramatic pause] … I just bought a Macintosh
그리고 오늘 저는 영적인 것이나 종교적인것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기전의 개종을 했습니다. 저는 매킴토시 컴퓨터를 샀습니다.

And as you get older, you may find that “enabling the dreams of others” thing is even more fun.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꿈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더 재미 있는 일이란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And that’s something we should not lose sight of, is that the inspiration and the permission to dream is huge.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꿈 꿀 자유와 꿈에 대한 영감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And Coach Graham said, right, how many men are on a football field at a time? Eleven on a team, twenty-two. Coach Graham said, all right, and how many people are touching the football at any given time? One of them. And he said, right, so we’re going to work on what those other twenty-one guys are doing
그라함 선생님이 말하길 "경기장에 한번에 몇명의 사람이 있지?" 한팀에 11명씩 총 22명이지요 그러자 그는 "좋아 그렇다면 몇명의 사람이 공을 만질 수 있지?" 라고 물었죠 "그 등 중에 한명이요" "맞아 그래서 우리는 공을 만지지 않을 21명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거야"라고 말하더군요


And when it was all over, one of the other assistant coaches came over and said, yeah, Coach Graham rode you pretty hard, didn’t he? I said, yeah. He said, that’s a good thing. He said, when you’re screwing up and nobody’s saying anything to you anymore, that means they gave up.
그날 하루가 가자 다른 어시스턴트 코치 선생님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늘 그라함 선생님이 좀 무섭다 그지?" 저는 "네"라고 말했죠 "하지만 그건 좋은 일이란다 만약 네가 정말 무언가를 망치고 있는데 누구도 너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들이 너를 포기했다는 의미거든"


 it’s just one of those things where, you know, [pulls out a football] if I’m working a hard problem, people will see me wandering the halls with one of these things, and that’s just because, you know, when you do something young enough
and you train for it, it just becomes a part of you.

여러분들 중에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면 축구공을 들고 홀을 배회하기도 합니다. 어렸을때 배운 무언가는 자신의 한 부분이 되기 때문이지요

Experience is what you get when you didn't get what you wanted
경험이란 당신이 원하는것을 얻지 못했을때 얻어지는 것이다.

But remember, the brick walls are there for a reason. The brick walls are not there to keep us out.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give us a chance to show how badly we want something Because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stop the people who don’t want it badly enough. They’re there to stop the other people.

하지만 기억하세요 어떤 장벽이 있다면 그건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장벽은 우리를 막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기회를 주기 위함이죠. 우리가 얼마나 그걸 원하는 지를 시험해 보려는 거죠. 장벽은 절실히 원치 않는 사람을 막기 위해 존재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막기 위해 거기 있는 겁니다.

One of the things he told me was that wait long enough and people will surprise and impress you. He said, when you’re pissed off at somebody and you’re angry at them, you just haven’t given them enough time. Just give them a little more time and they’ll almost always impress you.

 그는 나에게 말했어요 "충분히 기다려보세요" 사람들은 모두 놀랍고 감동적인 일을 합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열받거나 화를 낸다면 그건 당신이 그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좀 더 참고 기다리면 모두 훌륭한 일을 해냅니다."

 If you’re going to do anything that pioneering you will get those arrows in the back, and you just have to put up with it. I mean everything that could go wrong did go wrong. But at the end of the day, a whole lot of people had a whole lot of fun.
When you’ve had something for ten years that you hold so precious, it’s the toughest thing in the world to hand it over. And the only advice I can give you is, find somebody better than you to hand it to.
여러분이 무언가 그 정도로 개척해야 하는 것을 할때, 등에 화살을 꽂아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저 견뎌내야만 하지요. 그러니까 모든 것은 잘 못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잘 못 되고 맙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우리 모두는 엄청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십년간 무언가를 매우 소중하게 붙잡고 있다가 그것을 넘겨주게 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됩니다. 여기서 내가 줄 수 있는 조언은 "여러분 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 넘겨주어라"는 것 뿐입니다.

I, like Moses, get to see the promised land, but I won’t get to set foot in it. And that’s OK, because I can see it. And the vision is clear. Millions of kids having fun while learning something hard. That’s pretty cool. I can deal with that as a legacy.
모세처럼 나는 약속된 땅을 볼 수는 있지만 거기에 발딪지는 못하는 처지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쨌든 볼 수 있잖아요. 비전은 매우 명확합니다. 수백만의 학생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저는 그것을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Randy, it’s such a shame that people perceive you as so arrogant. Because it’s going to limit what you’re going to be able to accomplish in life.
랜디, 사람들이 자네를 교만하다고 생각하다니, 답답한 일일세 왜냐면 그런 평가는 자네가 삶에서 성취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거든

it had never occurred to me in a million years to go to graduate school. Just out of my imagination. It wasn’t the kind of thing people from my family did. We got, say, what do you call them? …. jobs. And Andy said, no, don’t go do that. Go get a Ph.D. Become a professor. And I said, why? And he said, because you’re such a good salesman that any company that gets you is going to use you as a salesman. And you might as well be selling something worthwhile like education.

전는 대학원에 간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상상밖의 일이었죠. 저희 집안 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을 일입니다. 이걸, 뭐라더라.. 취직? 앤디가 말하기를 "안돼. 그러지마 박사를 따고 교수가 되어라" 그래서 제가 "왜요?"라고 했더니 "너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라서 네가 어느 회사에 가더라도 그들은 너를 세일즈맨으로 부려먹을거다. 기왕 파는 거, 교육이라는 가치있는 걸 팔아보는게 어때?"

So my next piece of advice is, you just have to decide if you’re a Tigger or and Eeyore. [shows slide with an image of Tigger and Eeyore with the phrase “Decide if you’re Tigger or Eeyore”] I think I’m clear where I stand on the great Tigger/Eeyore debate. [laughter] Never lose the childlike wonder. It’s just too important.
그래서 다음 조언은 티거로 살지 이요르로 살지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느편인지가 분명하네요. 절대로 어린이 같은 꿈과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
자신의 마지막을 안다면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할까? 하지 못했던것을 하려고 할까? 아니면 자신의 삶을 생각해보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할까? 랜디 포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러한 대답을 했다. "우리는 이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만 결정해야 하죠" .

우리는 현실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보다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는 것에 더 익숙해서 인지 마지막강의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의 저러한 말에 감동받게 되는 것같다.(나같은 범인들만 그러한 것인가?)

아무튼 당분단 랜디 포시의 강의를 중점으로 잡동연구 방목을 해볼 생각이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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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표현] MB시리즈

ISSUE / 2010. 4. 1. 20:49

◆ 천국의 문


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다.
천국의 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자네가 아인슈타인이라는 걸 증명해보시게. 그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네'
'제게 칠판과 분필만 주시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베드로가 손뼉을 치자 칠판과 분필이 뿅 하고 나타났고, 아인슈타인은 능숙한 솜씨로 상대성 이론의 공식을 풀이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 자네는 진정 아인슈타인이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아인슈타인 다음은 피카소 차례였다. 피카소 역시 베드로에게 칠판과 분필을 달라고 하더니 능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오, 그래. 자네는 피카소가 맞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이명박이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을 때, 베드로가 물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도 자신을 증명했다. 넌 어떻게 증명할래?"

그러자 이명박이 대답했다.

'아인슈타인하고 피카소가 누군데요?'

이명박은 그 즉시 통과했다.


◆ 언론자유

100분 토론에서 언론의 자유에 대해 두 사람이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지난 정부 때는 그래도 언론의 자유는 보장을 해줬거든요. 예를 들어 '노무현은 빨갱이다'라는 글을 신문에 투고해도 전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이게 언론의 자유라는 겁니다"

그러자 다른 한명이 말했다.

"뭐 그 정도의 언론의 자유는 지금 정부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노무현은 빨갱이다'라고 몇 번이나 신문에 투고했는데 아무 일을 겪지 않았습니다

◆ 신문

알렉산더와 줄리어스 시저와 나폴레옹이 한국을 방문했다.

알렉산더가 K-1전차를 보고 말했다.
'나에게 이런 전차 한대만 있어도 아시아를 정복했을 것이다'

줄리어스 시저가 K-2소총을 보고 말했다
'내 병사들에게 이 무기가 있었다면 전 세계를 정복했을 것이다'

옆에서 조선일보를 읽고 있던 나폴레옹이 말했다
'나에게 이 신문이 있었다면 워털루에서 패한 것을 숨길 수 있었을 것이다'

◆ 철수의 행방

이명박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한시간동안 임시교사를 하게 되었다.
현 정부의 정책과 목표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대통령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철수가 손을 번쩍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저는 궁금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둘째, 부자 감세와 서민 경제는 무슨 관련이 있나요?
셋째, 미국 소고기는 안전한가요?"
이명박이 대답을 하려는 찰나,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고 수업은 끝나고 말았다.



다음날, 이명박은 그 초등학교의 아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어제 대답하지 못한 질문을 다시 해달라고 했다.
영희가 손을 번쩍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저는 궁금한 것이 다섯 가지 있습니다.
첫째,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둘째, 부자 감세와 서민 경제는 무슨 관련이 있나요?
셋째, 미국 소고기는 안전한가요?
넷째, 어제 쉬는 시간 종은 왜 평소보다 20분이나 빨리 울렸나요?
다섯째, 철수는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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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YS는 못말려라는 책이 출간되어 세간의 화제가 된적이 있다.
당시를 기억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알지 못해 일부 관심자들이
사회적 동의를 얻지 못한것을 희화하여 출간하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최근의 대통령 시리즈는 또 어떤 이유일까? 일부 언론이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못하는 현실의 반영일까?
보면서 한창을 웃었지만 끝엔 항상 씁쓸한 유머.. 흔히 이야기 하는 블랙 코미디에 일종인 모양이다.

블랙 코미디에 대해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알아 보니 아래와 같았다.

일반적으로 사회의 비리나 사건에

유머를 가미해 풍자한 도발적 형식의 영화를 말한다.

 

이런 이유로 블랙 코미디는 웃음을 통해 관객에게 비꼬기와 비틀기의 해학을 제공한다.

 

정치적 비리, 핵전쟁, 살인 등의 소재를 통해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염세주의적인 분위기를 제시한다.

 

블랙 코미디와 소극 (Farce)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자는 결코 주제를 약화시키거나 극의 결과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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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동북아 시대를 열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합니다.
힘과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혁과 통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혁은 성장의 동력이고, 통합은 도약의 디딤돌입니다.
새 정부는 개혁과 통합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로 가기 위해 저는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분권과 자율을 새 정부 국정운영의 좌표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는 각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합니다. 외환위기를초래했던 제반 요인들은 아직도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과 제도를 세계기준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혁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정치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치가 구현되어야 합니다. 당리당략보다 국리민복을 우선하는 정치풍토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대결과 갈등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푸는 정치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저부터 야당과 대화하고 타협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을 부단히 혁신해‘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이루겠습니다.
지식정보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문화를 함양하고 문화산업의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국가목표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도 혁신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소질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도,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도 부정부패를 없애야 합니다.
이를 위한 구조적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뼈를 깎는 성찰을 요망합니다.
중앙 집권과 수도권 집중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중앙과 지방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야 합니다.
지방은 자신의 미래를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중앙은 이를 도와야 합니다. 저는 비상한 결의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통합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지역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새 정부는 지역탕평 인사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것입니다. 소득격차를 비롯한 계층간 격차를 좁히기 위해 교육과 세제등의 개선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노사화합과 협력의 문화를 이루도록 노사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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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고속 성장은 아마도 국민들에게 남긴 것이 많은 모양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사상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러한 고속성장은 지금의 우리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조직의 고속성장을 강요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고속 성장에 대해 경고 아닌 경고를 하자면 한번쯤 되집고 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어떤 성장을 지향해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것인가 하는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되짚어보고 과제가 있다면 풀어 나가야 할 것 이다.

이러한 일을 하고자 했던 분이었던거 같다.

방송에서 아듀 2009를 내세울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2010년에는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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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간에 쫓겨 일어나서는 출근길에서 시간에 쫓기고
출근하고 나면 점심시간 기다리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느릿느릿 앉았다가
퇴근시간이 되면 약속자리에 갔다 끝나면 잠자리에 드는 하루 ..

사실 하루하루가 그렇다기 보다는 지나고 나면 기억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담은 동영상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다가도
의지는 아무생각 없이 없어지는 하루 하루....

그래도 내일은 더 의미있는 하루가 되겠지?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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