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힘들때
TEXT / 2009. 6. 14. 01:49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때마다 준비되어 있는 것은 없다
기존의 실적과 관련된 프로젝트이면서도 새로운 면들이 많고
기존 프로젝트와 연관성을 생각해보면 더 피곤해서 새로 시작하고 만다
당연히 힘든거겠지만
리소스의 부족/ 시간의 부족을 핑계삼아 진행하곤 한다.
원인은 어디 있을까?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보지만 딱히 답은 없는 것 같다
나름 생각한 이유로는
1. 우리네 프로젝트가 워낙에 코드(결과)중심이라 나머지에 대해 관리되지 않는다.
2. 우리네 문화가 역시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단계에서는 새로운 것을 요구한다.
3. 우리네 동네가 관리 중심의 운영 보다는 작업중심의 운영을 선택하고 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체계화된 프로세스가 없다는거...
그렇다 한국에서 커온 나의 머릿속에서도
생각하는 방법은 없다.
어떠한 행위라는 것은 단순히 이루어 지는 것 같아도
사람의 경험이나 교육에 의해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우리 문화에서는 그런 것이 생략되는 경향이 있다.
1-1=0 인 것이 진리인가? 생각해본적은 있는가?
왜라는 논제에 대해 다루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키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