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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아이라 카드만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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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6 [현상감지] 공룡전쟁 2
  2. 2010.04.06 [생각의 정리]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요? 1

[현상감지] 공룡전쟁

VIEW / 2010. 4. 6. 21:00

공룡전쟁이 일어난 모양이네요 저같이 공룡들 전쟁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관심을 가져야 할 정도로
치열한 전쟁입니다. 첨단 시대에 왠 공룡 전쟁이냐고요? 전쟁은 다름 아닌 모바일 시장에서의 공룡기업간의
전쟁을 비유해서 말하는 것이라서 제목을 공룡전쟁이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용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 폰 7 시리즈'를 공개했다.
MS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0(Mobile World Congress 2010)에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가졌다”는 '윈도우 폰 7'을 선보였다."

Google과 Apple간의 경쟁이 가열화 되면서 삼성까지 가세 결과로 이어진 지금 오늘이서야 MS의 윈도우 폰 7출시
소식이 있었네요. 근래의 인터넷 뉴스 IT분야는 일주일에 한 번씩 대형뉴스들이 쏟아지는 바람에
하루에 한번씩 보지 않으면 트렌드에서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트렌드에 조금 쳐질지언정 최근엔 IT 뉴스들을 거의 보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면 뉴스들이 대부분 "누가 승자가 될것인가?"만 궁금해 하기 때문입니다.
비루한 저의 생각으로는 누가 승자가 되든 저는 제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나가기만 하기때문이죠.

컴퓨터 시장이라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사실상 이번 공룡전쟁은 2차전인것 같습니다.
1차전은 개인용컴퓨터 시장에서의 MS vs Apple간의 "개인에게 컴퓨터가 왜 필요할까?"라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의미의 전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2차전은 MS vs Apple vs Google의 삼파전 양상을 띄며 "가지고 다니는 컴퓨터가 왜 필요할까?"라는
시작 확장적 의미의 전쟁이죠. 이미 사용자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요구를 가진 상태에서 제품을 판단하기 위해 전쟁의 승자를 관망하는 형국이라고 생각됩니다.

1차전은 우리 생활에 많은 편의와 다양한 재미를 통해 우리 생활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가져왔죠. 사회적 세대 단절과 커뮤니케이션 단절 같은 것들 말이죠

저는 공룡전쟁 이야기를 적으려고 생각하면서 부터 이러한 1차전이 만든 부정적 효과를
2차전이후에 완화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Google 버즈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들이 잘 자리 잡길 하라는 것이죠.

제프 딕슨의 우리시대의 역설이라는 글을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더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정보데이터가 발달할수록 질문의 빈도는 낮아진다고들 합니다.
글을 적고보니 비루한 존재인 저는 공룡전쟁이 우리시대의 커뮤니케이션위한 것이 되길 바래봅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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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한 학교 일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빨간 머리 아이가 다른 머리색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자 놀림을 받지 않는 다른 아이가 다음날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하자 다른 아이들이 더이상 괴롭히지 않는 다는 내용이죠

사실상 구직 광고를 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자"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할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짧은 면접시간 동안
얼마나 알수 있을까요?

저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입에서 나오는 말이 커뮤니케이션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야근할 것이 딱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옆사람을 위해 묵묵히 같이 야근해주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지만 고마운 마음이 더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입장에서는 주위에 있는 사람중 중요인물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이야기로 사람관계를 가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조용히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석가모니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 오로지 입을 지켜라.
모든사람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 생기고 있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자르는 칼날이다.

<석가모니>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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