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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아이라 카드만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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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 생활을 한지 어느덧 5년 정도가 되었네요
첫 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병신같이 설레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젊음에 대한 자신감으로 세상 모든 것과 붙딪혀도 이겨내리라 다짐했었죠
하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분야는 그리 녹록한 분야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야근과 확정되지 않은 프로세스로 인해
전체 프로세스에서 재가공 되는 프로세스가 50% 이상이 되는 합리적이지 못한 개발이 연일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서울에서 처음 생활해보는 저는 대중교통이 이렇게 경쟁감 있는
다이나믹한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출근 전쟁을 하곤 했습니다.


직장인의 하루는 출퇴근 전쟁을 시작과 끝으로 하고 있는 셈이죠
혹자는 출근길에 있었던 모험담을 하루종일 이야기 해도 끊이지 않는다고도 했죠
하지만 힘든 하루가 지나고 동료들과 같이 이야기 나눌때만은 순수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민이 되는 이야기도 술자리를 통해 하고
전혀 호사스럽지못한 안주와 소주한잔이면 일을 하면서 쌓였던 모든것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죠

세월이 지나도 직장생활이란 매한가지로 힘들지만 저는 요령이 생긴 모양입니다.
술자리를 기가 막히게 피해 다닐줄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더이상 직장동료들과 고민되는 이야기도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술자리에 갈때는 먹거리를 퀄리티를 따집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저는 이러한 저의 생활이 제가 더이상 순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좀 더 자신을 믿기로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소유하지 않아도 가진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는 욕구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차지하거나 얻을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할 때
우리는 가난해진다. 그러나 지금 가진것에 만족한다면 실제로 소유한 것이 적더라도 안으로 넉넉해질 수 있다."

오늘은 법정스님이라는 시대의 어른께서 입적하신 날입니다.
가지지 않은 행복을 알려주신 분이라 오늘 하루동안 저의 처음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의 내세는 현세에서 가장 자주 그렸던 세계와 닮아 있다고 합니다.
분명 좋은 곳에서 저희를 바라봐 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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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때를 놓치는 바람에 혼자서 점심을 먹을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워낙에 과거 왕따생활을 즐기던 저였기에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목적지는 맥도날드로 회사생활 중 팀사람들과 가기는 힘든곳이지요
거기다 개발자들은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것 같습니다.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불현듯 빅맥과 제이미키친을 비교했던 조엘 스폴스키님이 생각나더군요

"빅맥 VS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의 일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other secret of Big Macs is that you can have an IQ that hovers somewhere between "idiot" and "moron" (to use the technical terms) and you'll still be able to produce Big Macs that are exactly as unsurprising as all the other Big Macs in the world. That's because McDonald's real secret sauce is its huge operations manual, describing in stunning detail the exact procedure that every franchisee must follow in creating a Big Mac. If a Big Mac hamburger is fried for 37 seconds in Anchorage, Alaska, it will be fried for 37 seconds in Singapore - not 36, not 38. To make a Big Mac you just follow the damn rules.
....
Just for the sake of amusement, let's compare a McDonald's cook, who is following a set of rules exactly and doesn't know anything about food, to a genius like The Naked Chef, the British cutie Jamie Oliver. (If you chose to leave this site now and follow that link to watch the MTV-like videos of The Naked Chef making basil aioli, you have my blessing. Go in good health.) Anyway, comparing McDonald's to a gourmet chef is completely absurd, but please suspend disbelief for a
moment, because there's something to be learned here.
(출처 조엘스폴스키 블로그 http://www.joelonsoftware.com)"

내용을 보면 빅맥을 만드는 사람의 아이큐가 아무리 낮아도 다른 세계에 있는 빅맥과 똑같은 맛을 내는 것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Jamie's kitchen을 일반인들이 처음 볼때의 느낌은 아마도
왜 저렇게 정신없이 요리 할까? 일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네 분야는 제이미의 훌륭한 음식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같은 품질을 낼수 있는 빅맥 모델을 통해 양질의 것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것이 일부 빅맥모델 동참자들에게는 어찌보면 드라마에서 이야기 하는 tragedy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남자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생각해보면 처음에 남자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문서화하를 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는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회의를 시작하게 되죠..
이 때까지는 대화 혹은 발표자료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같은것 처럼 느껴지죠..
모두들 아래의 목표를 가진것 같은 느낌이 들것입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보통은 여기까지 하고 개발 스타트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아래와 같은 7개의 재료들이 필요하죠... 이것을 기간내에 나누어 개발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어차피 처음 계획을 오해하기 마련인 동물입니다.
점점 개발에 대한 주관과 의견을 프로젝트에 반영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거울을 보지 않는 사람(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모르는..)이 되어 가다 가끔 자기 합리화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이때부터는 팀간의 격렬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거기다 영업부의 압박까지 들어오죠
결국 만들어내는 것은 아래와 같을지도 모릅니다.

어떤가요? 처음 계획과 같은 것일까요? 남자만들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것인가요?
다행히도 소프트웨어 공학이 발달하면서 차츰 나아질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설계에 투자하는것이 부담이되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만 들이면 우리나라에서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가 나올것이라는 극단적인 긍정이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개발자들에게 필요한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환경일지도 모릅니다.

발주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한다기보다는 불가능한 일정과 합리적이지 못한 ManMonth=금액or결과 라는
기획을 바꿀수 있는 그러한 정책이 만들어졌음 합니다.

PS 이글을 쓰는 저의 말투가 아래에 있는 분처럼 되어 가는 군요...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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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자신이 접한 사물/사항/인물 등에 대해 미리 접한 정보에 대해 최초의 경험이 강력하게 작용하여 인지 자체가
고정적으로 작용하여 변화하기 어려운 견해...

한번은 자신의 학교의 분수대를 설명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해본 분들이라면
사진에 대해 어느 정도 고정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사진은 바로 아래에 첨부합니다.)

한 눈에 봐도 딱 프로토스의 포토 캐논의 모양 같네요 ^^ (파일론이 없으니 무료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선입견이 없다는 것이 없다는 말이 있긴할까요?
다른 말로 "선입견의 무의식화" 라고 하는 것인데요

"우리는 어제 만났던 그 사람에 대한 인상과 기분을 갖고 그 사람을 만난다.
오늘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그 사람을 만나고 있다."라는 말이 그에 대한 대답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마음속으로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아무리 새로운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려고 해도
쉽게 되는 것이 아니죠. 게다가 그 "싫다"라는 생각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순간부터는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좋은면을 아예 보지 않으려고 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다가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 자체가 편집에 편집을 이어가는 픽션이라고 생각하면...
남에게 했던 조그마한 실수까지도 간담을 서늘하게 하네요

하지만 이미 우리 각자는 알고 있는 것같습니다. 이를 대처하는 방법들을 말이죠..

결국 얼마나 선입견을 무의식화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간관계가 달라 질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의 미네랄 실사를 첨부합니다. 공돌이(SCV)출신인 저로써는 당장 달려들고 싶었네요


실제로는 크리스탈 동굴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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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란 어떤 것을 이야기 할까요? 경제적으로 잘사는 것만이 선진국일까요?

아래와 같은 기사나 나고 있는 지금 한국은 선진국으로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2009년 한국수출은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해외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으나, 다른 주요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선전. 2009년 달러 표시 수출액이 3,635억달러를 기록하여 한국수출의 세계 순위가 9위로 상승하고, 세계수출 비중도 3.1%에 달할 전망. 그동안 축적해온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원화가치, 금리, 유가의 3低현상이라는 유리한 외부환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방법은 효과적으로 양적성장을 하는 절대적 가치라기 보다는
부의 공동화라는 상대적 가치같은 질적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공부 못하고 조금 못살아도 사회가 이들에에 기회의 균등을 줄수 있어 이러한 기회를 받은 이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추구하고 인내하면 성공할 수 있게 되고 이들이 성장하여 국가의 발전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회...
그런게 선진국 아닐까요?

덴마크의 경우를 예를 든 방송이 있어 아래에 올려 봅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 같은데... 저는 완전한 루저!!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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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한 학교 일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빨간 머리 아이가 다른 머리색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자 놀림을 받지 않는 다른 아이가 다음날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하자 다른 아이들이 더이상 괴롭히지 않는 다는 내용이죠

사실상 구직 광고를 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자"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할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짧은 면접시간 동안
얼마나 알수 있을까요?

저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입에서 나오는 말이 커뮤니케이션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야근할 것이 딱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옆사람을 위해 묵묵히 같이 야근해주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지만 고마운 마음이 더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입장에서는 주위에 있는 사람중 중요인물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이야기로 사람관계를 가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조용히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석가모니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 오로지 입을 지켜라.
모든사람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 생기고 있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자르는 칼날이다.

<석가모니>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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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직접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사실 그것은 그것이 목표로 삼는 결과물을
만들기위한 과정이다.
이 러한 프로젝트를 가로/세로축으로 놓으려고 하려고 할때 어떤 factor들을 가지고 가느냐를 생각해볼때
제 개인적인 소견은 아무래도 어떤 비용을 어디로 놓을것이냐로 바꿔서 생각해보게 된다.

구글에서 찾아 보니 프로젝트의 3요소 라고 하는 것을 찾을수 있었는데
3요소 이긴 하지만 한단어로 요약했을때 아마도 비용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것은 경제적 비용/ 시간적 비용 / 프로젝트 품질 비용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을 문서적으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을 것이다.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아마도 그렇다면 이 세가지가 개발 프로세스에 녹아 들어서
개발진행과 맞추어 관리 되고 있냐면 그런것은 아니지 싶다

사실 전에 이야기 글을 썼던 글에서 비코드영역과 코드영역에 대한 관리가 밸런스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http://ranch6.egloos.com/3465425) 비코드 영역에 대한 관리는 사실상 어려운게 사실이다

우리는 지금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실상 어렵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는 이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만 결정해야 하죠" 랜디 포시 교수의 강연의 서두에 나온 말이다.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최소한 앞으로는 할 수 있도록 바탕그림을 조금씩이라도 그려 나가야 할 것이다.
만 약에 그것도 힘들다면 글을 통해서라도 문제제시를 할 수 있는 논객이라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족을 붙이지면 거다란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이 아이폰을 못 만드는 이유라는 글에 보면 (http://geodaran.com/1535)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온다. 한국에서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쯤 나를 되 돌아 보는 계기가 될만한 글이었다.



국내 최일류 대기업이 기획서도 없이 일한다


    처음 IT를 시작한 8년전과 비교해 나아진 게 없습니다. 어디까지 구현한다는 범위와 기간 및 인력배분에 거짓이 많습니다. 폰제조로 미국 출장 갔는데, 국내최고의 대기업이라는 회사가 기능 구현 및 일정에 대한 기획서도 없었습니다. 국내 최일류 대기업마저 그렇게 허술하리라곤 생각못했습니다. 마지막 근무했던 업체의 경우 사전 기획에 대해서 신경을 쓰긴 하지만, confirm!!!해서 만드는 기능조차도 변경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도 납품기한은 그대로입니다.


결국엔 개발자도 그냥 될 데로 되라 식

    결국 불가능한 기간과 없는 인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정상적인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나중엔 그냥 짜집기나 땜질식 개발이 됩니다. A버그를 해결하게 되면 B버그가 생기게 되죠. A버그를 잡을 때 발생될 side effect를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나중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엔 개발자도 그냥 될 데로 되라 식이 됩니다.


    선진국은 기획 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

        외국회사에서 근무를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는 개발자를 통해서 들은 바로는, 일정자체가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세부적인 기능까지 구현일정을 잡아 정확한 인력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기획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한 국은 개발부터 들어가고 나중에 땜빵


        외국에서는 기획과 계획, 설계단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일단 개발부터 들어갑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정확하게 찾고 그 근본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일정에 쫒겨서 땜빵하고 맙니다. 그러니 SW구조는 걸레가 되고 말죠. 신입개발자를 개발에 투입하기 전에 충분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사람이 아쉬우니 신입개발자도 개발에 투입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은 개발자가 경력이 늘어도 실력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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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다 알고 있는 것 부터 표현하자면 프로젝트는 크게 두가지 영역으로 나뉘는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소프트웨어에서의 구현부와 구현을 끌어가는 프로세스영역이라 불리우는 관리부 정도 일것 같다.
그것에 대한 가치 판단은 전적으로 기업의 역할이며 인력 운영에 있어 공통된 지침이라는 것을 가질것이다.


2. 프로세스 관리를 중심으로 가는 경우 엄격한 규칙에 의해 개발이 진행된다.
이러한 개발은 결국은 기업의 내실을 가져오지만 외부적 관점에서는 작은 프로젝트로 보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볼때 사용자 입장에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 조차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 사실상 대부분의 회사들은 아래 와같은 그림을 가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모양은 아마도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자체가 결과를 지향하는 가운데 코드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는 아마도 "개발자"라는 단어에 내포한 업무가 너무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 하겠다.

관리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둘은 밸런스를 적절히 운용할 수 있는 기업의 시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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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정리] AS-is TO-be

VIEW / 2010. 3. 31. 13:57


진정한 지식노동자라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가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측정 할 수 없으면 관리 할 수 없고 관리 할 수 없으면 개선 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본 프로젝트의 발전은 어떨까?
TO-BE를 중점으로 하는 속칭 "신기술 도입 환상"에 젖어 있는 건 아닐까 싶다.
신기술이라는 것이 마치 전체를 변화시키는 묘약처럼 생각되고 있을것 같다.
분명히 밝히지만 TO-BE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며
AS-IS를 바탕으로한 NEEDS 를 바탕으로 TO-BE를 구축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TO-BE라는 묘약의 결과물이 될수도 있는 하나의 예시 일것이다.

과연 어디가 목적지 일까? 싶을 정도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모양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마도 현재를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세우는 것이 먼저 아닐까?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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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고민해본적이 한번 쯤은 있을것이다
업무를 할당 받을때 경험해 보지 못한 지식으로 업무를 바라보기 때문에 실제 업무보다는 조금은 더 크게 바라보게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관리자는 이미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관련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의 일을 정확하게 혹은 조금 더 작게 책정하는 시선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서로의 입장으로 인해 직장 내에는 조그마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며 오해마저 생기곤 한다.
1. 관리자의 입장에서 이상적으로 원하는 것
업무파악에 있어 담당자가 좀 더 실제 업무량에 맞게 생각해서 업무가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업 무 시작시점에서 합의가 이루어져 시간이 지나 업무가 순탄하게 진행되는 것을 원하게 된다.

2. 담당자의 입장에서 이상적으로 원하는 것
담당자가 원하는 건 담당자 자신이 수행하기 좋도록 가모양을 좋게 만들어서 받는 것이다.
즉, 초기 업무 파악에서 일자체를 줄여달라는 것이며 담당자 입장에서 필요 없는 일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실제는 양측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실제 업무와 어느 정도는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한쪽에서 양보해서 혹은 한쪽에서 강요해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은 되지 않는다.

서로가 시선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조금씩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조금씩 해 나갈때
업 무 시작 시점에 각자가 이해하는 부분이 정확히 이해되고 제대로 수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로고 실제에 대한 파악 및 필요하다면 수치화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실제에 대한 파악 및 관리자/담당자간의 견해 차에 대한 문제 해결은 많은 책들과 이론들이 존재하니
부족한 지식을 가진 저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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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결과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목표가 분명하다
로또 복권 구매가 아마도 대표적인 케이스 일듯한데 ...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필자의 경우는 로또를 사는날 당첨되었을때 어떤 것을 할지 거취문제 등의 그런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하루 하루가 가고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에 대해 한번 다시 판단을 하는 과정에서 과정이 목표에 대한 선명함(?)
같은것들이 흐려지곤 하고 심지어 과정 자체가 결과인것 처럼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 결과 포기하거나 목표자체를 잃어 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며 복잡하기 때문에 아마도 중간 과정에서는
불안감/내적갈등/의욕상실등의 심적부담을 안고 진행의 과정에 서있어야 한다.

그래서 과정은 생각안하는게 속편하다 ^^

Posted by 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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