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 인생에서 후회되는 것
VIEW / 2010. 4. 1. 23:19
얼마전 일본의 한 의사가 암환들을 진료하면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쓴 책이 화제가 된적이 있다.
"죽을 때 후회하는 것 25가지"라는 책으로 25가지는 아래와 같다.
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3.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4.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5.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6.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7.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8. 악행에 손 댄 일
9.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10.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11. 생애 마지막에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12. 그밖에 후회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3.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18.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19.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20.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21.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22.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23. 종교를 몰랐던 것
24.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25.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나는 이 25가지를 올해 초에 한번
인생에 대해 비추어 보고자 시간으로 정리하려 했는데
사실상 나도 그렇게까지는 부지런 하지는 않은 성격이라 언제쯤 할것이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도표는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이라는 도표로 MBC로고가 새겨져 있는 그림이었다.
"공부"와 "결혼" 이었는데 나 역시도 마찬가지 인듯하다.
물론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아서(절대 못한거 아닙니다.) 잘은 모르지만 공부에 대해서는 참 후회가 되는 일이다.
후 회라는 말 자체가 지난일에 해당한다 할 수 있으니 내 시간이 허락하는 이상은 꾸준하게 해나가고 싶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떠하신지 모르겠지만 "죽을때 후회하는 일"과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지금은 후회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