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지적했듯이 복리의 마법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유한 사람은 점점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는 현실을 굳이 다시 한번 상기하지 않더라도 승자가 모든 것을 독차지 한다는 승자 독식 사회가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는 사실은 이미 굳어진 모양이다. 2MB가 _앞으로_ 하고자 하는 정책이 아니라 단지 _현재_ 승자의 화신인 2MB가 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2MB에 표를 던져준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결국 승자 독식 사회에서 피라미드 아래쪽을 굳건하게 바쳐줄 시기만 앞당겨 놓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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